장애우의 날을 기념해 장애우를 위한 맞춤예배인 사랑지기예배가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17일 산호세새소망교회(윤각춘 목사)에서 열린다.

산호세새소망교회는 지금까지 3년동안 북가주에서 유일하게 특별히 장애우를 위한 주일예배인 사랑지기예배를 매주 드려왔다.

나상훈 집사는 "북가주 지역에 아직 새소망교회외에 특별히 장애우를 위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아직 없다. 이번에 이런 기회를 통해 사랑지기예배를 알리고 다른 교회에도 장애우를 위한 예배가 생겨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17일(주일) 12시부터 주일예배가 열리며, 1시부터 3시까지 새소망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에서 이번 행사에 필요한 차량을 봉사할 예정이다.

문의: 나상훈 집사(408-540-4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