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PCA-CKC 제14차 총회에서 CKC 총회 산하 회원 교회들의 복음을 위해 단합하는 일을 위해 각 노회를 순방하겠다는 약속대로 PCA 한인서남노회(노회장 최봉호 목사) 제56회 정기 노회를 참석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새벽 6시에 몸을 싣고 San Francisco International을 경위해서 Ontario International에 내려 정기노회가 진행되고 있는 인랜드장로교회(최병수 목사 시무)에 도착했을 때는 오전 11시가 넘었다. 당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회무는 각부보고 순서가 진행되고 있었다.
안내석에서 등록을 하고 받아든 순서지에서 서남노회가 다른 노회와 다르다는 것이 눈에 확 들어왔다. 제56회 정기노회 순서지는 Copy해서 만든 바인더가 아니라 한글과 영어를 같이 실린 P166에 달하는 고급 인쇄된 책자였다. "임원과 서기부에서 미리 준비하느라고 참 수고가 많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왔다. 그래도 서남노회가 그래야 될 것은 지난회기까지 가입된 조직교회(Particular Church) 22교회와 미조직교회(Mission Church) 18교회 합 40교회 회원교회와 회원 116명이나 되는 규모로 보면 그 정도의 준비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안내석에 들어서자 성찬식과 함께 진행된 개회예배부터 서기부보고, 헌의안 상정 등에 대해서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진행되고 있는 각부보고에 진지함이 본당밖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안내석에 들려왔다.
회의장을 들어서자 회의 진행도 의장석과 서기, 부서기, 회록서기, 회록부서기, 회계 석등을 회원을 바라보는 앞에 진열하고 중간 소강대상으로 보고좌석을 만들어 놓고, 회원들이 있는 의자 쪽에는 마이크 스탠드를 1, 2, 3번을 매겨 놓고 마이크 앞에 선자만 발언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 규모는 노회수준이 아니라 총회 수준의 회의 진행방법이었다.
규모면에서만이 아니라 서남노회 규칙(By-Laws) 총칙 제1장 제3조에 "본회의 목적은 미국장로교회(PCA) 헌법에 명시된 노회의 직무를 수행하며 복음 진리를 수호함에 있다"는 내용에 걸맞게 모든 회원들에 관심은 교회 가입건과 회원 가입 건에 대해 모든 정열을 쏟고 있었다.
복음 진리 수호와 교회 순수성 보존을 위해 이미 고시를 치룬 후보생들이지만 회원 앞에서 치러지는 플로 테스트는 가옥하리만치 한 사람 한 사람을 점검하는 회원들의 열정은 진지하다 못해 거룩해 보였다.
각부 보고에는 임사부, 고시부, 국내 선교부(MNA), 해외 선교부(MTW), 교육부, 규칙부, 영어사역부, 신학위원회, 재정부에 각각 부장과 서기가 활동하여 보고를 하며 모두 참석해서 상호 서로 협력하며 사업을 분담하는 것을 보았다.
이중에 전 회의록 회계 보고를 보면서 이번에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에 파견된 선교사들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는 회원들의 열정이 우연이 아닌 것을 알았다. 매 회기에 노회소속 선교사들을 7,8명에게 1,600.00-800.00까지 보조하는 저력이 낳은 결과다. 숨가쁘게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한쪽에서는 영어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계속 통역 방송하는 한 회원목사의 열정도 다른 노회와 좀 다른 부분이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도록 미리 시간을 배열해 놓고, 각 회원들을 가입회순대로 기록하고 상회비 지출내력을 기록해놓았고, 회원 출석 현황표는 출석 무조(출석 후에 무단 조퇴), 출석 조(출석 후 통보 후 조퇴), 무단결(무단결석), 출석지(출석했으나 지각), 결석통(결석자 통보했음), M(선교지), 건강(건강이 안 좋음)으로 분류하여 제51회부터 55회까지 기록하여 공개해 놓아서 모범적으로 참석한 회원들과 게으른 회원을 말로가 아니라 행동으로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누구나 쉽게 무단 조퇴하지 않도록 조퇴보고서를, 그 동안 변경된 개인 신상을 위해 개인 신상 변경보고서, 지금 교회 상황보고서를 뒷면에 부착하여 언제든지 제출하도록 되어 있었다.
오전 회무를 마치고 오후 회무에 들어가기 전에 노회장 최봉호 목사의 안내로 PCA-CKC 회장 차용호 목사라 소개를 받고 이미 인쇄된 인쇄물에 나누어주고 PCA 한인 교회 협의회 헌장 제1장 총칙 제3조에 "본 회의 목적은 PCA 한인 교회 상호간 신앙적 친교와 유대를 가지며 복음적인 연합사업을 협의 수행함에 있다"를 소개한 후 "세상 단체도 연합을 하고 있고, 이단들도 연합을 해서 힘을 과시하는 이때에 좋은 개혁주의 순수 복음적인 연합사업을 수행함에 목적을 둔 PCA 산하 한인교회들의 연합을 위해 우리 모두 참여하여 협력하자”고 역설했다. 또한, “차기 제15차 총회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주최할 계획이기 때문 더 많은 참석과 협조를 바란다."는 부탁과 함께 인사를 했다.
오후 회무를 마치고 저녁을 먹은 후 잔무 처리한 것을 다 지켜보지 못하고 몇몇 목사님들과 인사를 하고 비행기에 다시 몸을 싣고 워싱턴으로 향하는 발걸음에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렇게 약속대로 서남노회에 많은 수고를 드려 참석한 것이 전혀 후회됨이 없어 오히려 참 잘 참석했다고 생각하며 많은 것을 보고 기도제목을 안고 돌아왔다.
제가 발견한 서남노회의 기도제목은
1. 비전마을교회 임시당회장 파송을 위해
2. 세계로교회(노진준목사)의 한길교회로 이름변경 위해
3. 동부사랑의교회(박승규목사) 목사 가입과 교회를 위해
4. 일본 선교지에 파송되어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5. 서남노회의 단합과 협력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다음 순서는 뉴욕쪽에 있는 동부노회를 참석하여 기도제목을 찾고 배우려고 한다.
안내석에서 등록을 하고 받아든 순서지에서 서남노회가 다른 노회와 다르다는 것이 눈에 확 들어왔다. 제56회 정기노회 순서지는 Copy해서 만든 바인더가 아니라 한글과 영어를 같이 실린 P166에 달하는 고급 인쇄된 책자였다. "임원과 서기부에서 미리 준비하느라고 참 수고가 많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왔다. 그래도 서남노회가 그래야 될 것은 지난회기까지 가입된 조직교회(Particular Church) 22교회와 미조직교회(Mission Church) 18교회 합 40교회 회원교회와 회원 116명이나 되는 규모로 보면 그 정도의 준비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안내석에 들어서자 성찬식과 함께 진행된 개회예배부터 서기부보고, 헌의안 상정 등에 대해서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진행되고 있는 각부보고에 진지함이 본당밖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안내석에 들려왔다.
회의장을 들어서자 회의 진행도 의장석과 서기, 부서기, 회록서기, 회록부서기, 회계 석등을 회원을 바라보는 앞에 진열하고 중간 소강대상으로 보고좌석을 만들어 놓고, 회원들이 있는 의자 쪽에는 마이크 스탠드를 1, 2, 3번을 매겨 놓고 마이크 앞에 선자만 발언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 규모는 노회수준이 아니라 총회 수준의 회의 진행방법이었다.
규모면에서만이 아니라 서남노회 규칙(By-Laws) 총칙 제1장 제3조에 "본회의 목적은 미국장로교회(PCA) 헌법에 명시된 노회의 직무를 수행하며 복음 진리를 수호함에 있다"는 내용에 걸맞게 모든 회원들에 관심은 교회 가입건과 회원 가입 건에 대해 모든 정열을 쏟고 있었다.
복음 진리 수호와 교회 순수성 보존을 위해 이미 고시를 치룬 후보생들이지만 회원 앞에서 치러지는 플로 테스트는 가옥하리만치 한 사람 한 사람을 점검하는 회원들의 열정은 진지하다 못해 거룩해 보였다.
각부 보고에는 임사부, 고시부, 국내 선교부(MNA), 해외 선교부(MTW), 교육부, 규칙부, 영어사역부, 신학위원회, 재정부에 각각 부장과 서기가 활동하여 보고를 하며 모두 참석해서 상호 서로 협력하며 사업을 분담하는 것을 보았다.
이중에 전 회의록 회계 보고를 보면서 이번에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에 파견된 선교사들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는 회원들의 열정이 우연이 아닌 것을 알았다. 매 회기에 노회소속 선교사들을 7,8명에게 1,600.00-800.00까지 보조하는 저력이 낳은 결과다. 숨가쁘게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한쪽에서는 영어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계속 통역 방송하는 한 회원목사의 열정도 다른 노회와 좀 다른 부분이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도록 미리 시간을 배열해 놓고, 각 회원들을 가입회순대로 기록하고 상회비 지출내력을 기록해놓았고, 회원 출석 현황표는 출석 무조(출석 후에 무단 조퇴), 출석 조(출석 후 통보 후 조퇴), 무단결(무단결석), 출석지(출석했으나 지각), 결석통(결석자 통보했음), M(선교지), 건강(건강이 안 좋음)으로 분류하여 제51회부터 55회까지 기록하여 공개해 놓아서 모범적으로 참석한 회원들과 게으른 회원을 말로가 아니라 행동으로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누구나 쉽게 무단 조퇴하지 않도록 조퇴보고서를, 그 동안 변경된 개인 신상을 위해 개인 신상 변경보고서, 지금 교회 상황보고서를 뒷면에 부착하여 언제든지 제출하도록 되어 있었다.
오전 회무를 마치고 오후 회무에 들어가기 전에 노회장 최봉호 목사의 안내로 PCA-CKC 회장 차용호 목사라 소개를 받고 이미 인쇄된 인쇄물에 나누어주고 PCA 한인 교회 협의회 헌장 제1장 총칙 제3조에 "본 회의 목적은 PCA 한인 교회 상호간 신앙적 친교와 유대를 가지며 복음적인 연합사업을 협의 수행함에 있다"를 소개한 후 "세상 단체도 연합을 하고 있고, 이단들도 연합을 해서 힘을 과시하는 이때에 좋은 개혁주의 순수 복음적인 연합사업을 수행함에 목적을 둔 PCA 산하 한인교회들의 연합을 위해 우리 모두 참여하여 협력하자”고 역설했다. 또한, “차기 제15차 총회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주최할 계획이기 때문 더 많은 참석과 협조를 바란다."는 부탁과 함께 인사를 했다.
오후 회무를 마치고 저녁을 먹은 후 잔무 처리한 것을 다 지켜보지 못하고 몇몇 목사님들과 인사를 하고 비행기에 다시 몸을 싣고 워싱턴으로 향하는 발걸음에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렇게 약속대로 서남노회에 많은 수고를 드려 참석한 것이 전혀 후회됨이 없어 오히려 참 잘 참석했다고 생각하며 많은 것을 보고 기도제목을 안고 돌아왔다.
제가 발견한 서남노회의 기도제목은
1. 비전마을교회 임시당회장 파송을 위해
2. 세계로교회(노진준목사)의 한길교회로 이름변경 위해
3. 동부사랑의교회(박승규목사) 목사 가입과 교회를 위해
4. 일본 선교지에 파송되어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5. 서남노회의 단합과 협력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다음 순서는 뉴욕쪽에 있는 동부노회를 참석하여 기도제목을 찾고 배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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