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여 동안 미주 여러도시의 청소년 음악 영재들의 등용문이 되었던 인패스(대표 피터 정)가 제8회 국제 청소년 뮤직앤 아트 컴패티션을 연다.

2011년도 워싱턴 대회는 3월 27일 접수가 마감되며, 4월 16일 페어팩스한인교회(담임 양광호 목사)에서 예선과 본선을 동시에 치룬다. 워싱턴지역 수상자 음악회는 5월 7일에 가질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실시됐지만 올해부터는 대학부가 신설되었으며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앙상블 외에 성악부문(독창, 중창)과 워십댄스 부문도 추가됐다. 각 지역 대상등 우수 연주자는 케네디 센타 연주회에 초청되며, 초청 연주자중 최우수 연주자로 선정되면 오케스트라 협연의 기회를 부여한다.

한편, 인패스는 5월 15일 WMYO 정기 연주회(5월 15일), 5월 29일 케네디 센타 연주회(INPASS FESTIVAL), 6월 볼리비아 선교 연주여행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인패스는 지난 2003년에 워싱턴 지역을 본부로 ‘새찬양후원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미주 10개 도시와 중국 3개 도시등으로 지경을 확장했으며, WMYO등 6개 그룹의 오케스트라 또는 합창단과 앙상블을 조직하여 청소년 찬양운동을 벌이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패스 홈페이지(www.inpass.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703-774-3746)나 이메일(inpass.me@gmail.com)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