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지사장 최상진 목사)가 워싱톤 디씨, 뉴욕, 조지아, LA 등 미주지역 교회 중보기도자들을 대상으로 <백만인중보기도운동>을 전개한다. 백만인 중보기도운동은 그간 개교회내에서만 공유하던 기도제목을 미주전역 교회들과 한국교회들이 힘을 모아 함께 나누어 성령의 역사를 체험케하는 운동이다.

아울러 중보기도 사역자와 중보기도 선교사들을 배출 시킬 수 있는 중보기도훈련과 영성학교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영성학교에서는 영국 옥스포드 요한 웨슬리 신앙운동 현장, 펜실베니아 랜케스터에 있는 메노나이트와 아미시마을 등을 방문해 청교도신앙을 통한 영성훈련을 배우는 과정도 마련할 계획이다.

복음전파와 선교에 목적을 두고 있는 CTS TV 워싱톤지사는 기도운동 본부를 워싱톤디씨에 두고 미국 전역으로 중보기도 지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도운동본부는 이민자들의 가정, 사업, 교회 등 다양한 기도제목을 빠르게 나눌 수 있는 인터넷 공간도 갖게 되며, 선교지에 있는 중보기도제목들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중보기도 핫라인>도 오픈해 병원에서든 여행 중에든 언제나 중보기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해 줄 수 있는 중보기도 사역자들을 집중 훈련시킬 예정이다.

기도운동본부는 각교회의 중보기도팀들을 위한 세미나, 워크샵, 현장기도집회 뿐만 아니라, CTS TV 한국 중보기도운동 교회들과 연합으로 <한미중보기운동연합>을 설립해 당양한 기도훈련과 연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상진 목사는 “전세계적으로 기독교가 급속히 줄어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중보기와 영성훈련의 부재에 있다”며, “미국의 수도인 워싱톤을 중심으로 한인세계디아스포라들의 중보기도운동이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는 “지금이 곧 세계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들은 물론 복음을 모르는 심령들을 위한 크리스천들이 힘을 모아 기도를 할 때”라며, “교회의 회복과 부흥의 불길을 위해 중보기도와 영성훈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 다.

CTS TV 워싱톤지부가 펼치는 이번 기도운동본부는 남가주 CTS TV 미주본사(김종철 대표), 뉴욕 CTS TV 지사(한은경 지사장)가 협찬한다. 한편, 오는 6월 4일(토)에서 5일(일)까지 ‘제1회 미동부지역 중보세미나’를 버지니아에 소재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에서 가질 예정(베이비 시터 가능)이며, 강사로는 이성자 목사, 평화나눔공동체 최상진 목사, 한국 CTS TV 중보기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회비는 개인별 참여의 경우 20불이며, 교회별 참여의 경우 한 교회가 100불을 내면 교회 교인들 참가 수는 제한 없다. 참가자들에게는 CTS TV에서 수여하는 중보기도와 영성훈련수료증을 받게 된다.

접수문의 : 571-259-4937 (최상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