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 자매(왼쪽)와 김용훈 목사(오른쪽). ⓒ열린문교회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한 달(30일)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우리도 이 땅에서 후회없는 삶을 살자'는 취지의 '멋진 삶 만들기 30일 캠페인'을 열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월 16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월 27일까지 계속되며, '내 생애 마지막 한달(One Month to Live/ 캐리 슉, 크리스 슉 지음)'을 교재로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30일간 하루에 한 장씩 읽도록 구성해, 날마다 관계.성품.건강.모험.꿈.실패.헌신 등 한 가지 주제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으로 도약하도록 도전하고 있다. 또한, 자칫 멀게만 생각해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던 죽음 이후에 거하게 될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이 땅에서 후회없는 삶을 살도록 한다.

열린문교회는 주일예배와 새벽기도회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그 주제에 맞는 인사들을 초청해 특별집회를 갖고 있다.

1월 21일에는 예수의 선홍빛 사랑이야기를 애니메이션 영화 '아들의 노래'로 제작하고 있는 이성수 감독(선교사)을 초청해 '예수님을 따르는 삶'에 대해 묵상했으며, 1월 28일에는 3세대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길로 이끌고 있는 김춘근 장로(JAMA 대표)가 고백하는 열정적인 삶을 들었다. 2월 4일에는 2002년 메릴랜드대학 총격사건으로 실명했던 이미정 자매의 용서와 사랑의 이야기를 들었다.

오는 2월 11일에는 존스홉킨스 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이승복 교수를 초청해 ‘겸손히 배우라’란 주제로 집회가 있으며, 2월 18일에는 박대빛 선교사(A국 선교사)를 초청해 ‘담대히 떠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연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30daysodp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