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 정기총회가 3일에 써니베일에 위치한 갈리리연합감리교회(김덕수 목사)에서 열린가운데,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 회장에 윤상희 목사(산호세성결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지난 1년동안 총연합회 회장을 맡았던 이동학 목사(상항소망장로교회)의 사회와 설교 그리고 연합회 서기 오관근 사관의 기도로 1부 순서를 마친 후 회계 보고에 이은 차기회장 선출이 진행됐다.

윤상희 목사는 1979년 김해 생림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했고 2001년 1월 산호세성결교회에 부임해 담임목회를 하고있으며, 현재 북가주 신년 조찬기도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그동안, 산호세성결교회를 맡으면서 전인적 치유사역과 함께 한미연합간 연합을 충실히 감당하면서 바람직한 이민교회모델을 제시해왔다.

산호세성결교회는 그동안, Valley Church of Nazarene 미국교회와 두달에 한번꼴로 매 절기마다 한미연합예배를 드리면서 한국교회와 미국교회간 친밀감있는 관계를 만드는데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