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CBMC(기독실업인협회) 워싱턴 DC 지회와 메릴랜드지회가 연합해 1월 22일 우래옥에서 ‘2011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1부 순서는 전재호 사장(워싱턴 DC 지회 총무)의 사회로, 한기덕 사장(총연 부회장)의 개회인사, 박상근 변호사(동부연합회장)의 개회기도, 이원상 목사(SEED 선교회 국제본부 대표)의 설교, 지회별 임원소개, 김영호 사장(워싱턴 DC 지회장)과 신승철 사장(메릴랜드 지회장)의 축사, 신기식 사장(센터빌지회 준비위원장)의 신년사업 발표, 윤훈섭 원장(메릴랜드 지회 부회장)의 광고 및 내빈소개, 차용호 목사(워싱턴교협 부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기덕 사장은 인사말에서 “2011년에는 CBMC 회원들 각자가 일하는 곳에서 복음이 활발히 전해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CBMC를 통해 이 지역사회가 복음화되는데 앞장서자”고 격려했다.

이원상 목사는 느헤미야 1장 4-11절을 본문으로 “느헤미아의 지도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느헤미야는 여러가지 악조건들 속에서도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감동시켰으며, 기도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서로 협력해 무너진 예루살렘의 성벽을 건축했다.”며 “느헤미야처럼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데 크게 쓰임받는 CBMC 회원들이 될 것”을 축원했다.

CBMC는 2월 25일 CBMC 창립스쿨을 열고 26일에는 센터빌 지회와 락빌 지회 창립대회를 개최하며, 4월 30일 춘계 지회 대항 골프행사, 8월 17-19일 제38차 한국대회 참가, 8월 20일 하계 지회 대항 골프행사, 9월 추계 회원 단합행사, 10월 6-8일 제16차 북미주대회(LA), 10월 MD, DC 지회 창립기념행사, 10월 22일 국가조찬기도회, 청년지도자 육성대회, 12월 송년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장경태 워싱턴 DC 지회 수석부회장은 “각 지회 발전을 위해 회원을 적극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매주 갖는 지회 모임 참석자가 총 100명 이상, 등록 회원은 200명 이상이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장 부회장은 “2015년에 열리는 CBMC 세계대회를 워싱턴에 유치해 북미주 46개 지회가 협력해 주최하는 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기덕 사장.

▲박상근 변호사.

▲전재호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