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영조, 이하 시애틀 평통)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일으킨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서북미 결의 대회를 연다. 이번 결의 대회는 오는 6일(월) 오전 11시 대전공원 팔각정에서 열린다.

시애틀 평통이 주관하는 이번 결의 대회는 한미 애국단체 연합과 각 한인 사회 단체들이 함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 평통은 이번 규탄 대회를 위해 시애틀 교계에도 협조를 당부하고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데 한 목소리를 내자며 참여를 요청했다.

이영조 회장은 "북한의 계속 되는 도발은 대한민국을 전쟁의 위험으로 몰아넣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무차별 포격으로 군인과 민간인마저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북한 괴뢰정권을 규탄하는 서북미 지역 규탄하는 대회에 모두 모여 북한 김정일과 세습 정권을 향해 한 목소리를 내자"고 전했다.


일 시: 2010년 12월 6일 (월) 오전 11시
장 소: 대전공원 팔각정 (Tae Jeon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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