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여선교회 연합회는 11일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에서 연합헌신예배를 드렸다.

여선교회 연합회 진이 회장(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헌신예배는 설교 이성자 목사, 축도 김재억 목사(굿스푼 선교회)가 각각 순서를 맡았다.

“너희는 외쳐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성자 목사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지 못하고 헌신하면 안 된다”며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한다. 하나님의 죄사함의 은총을 우리가 진정한 회개를 통해 맛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목사는 “세상의 헛된 것을 버리고 말씀 붙들고 사명을 위해 살아 가야 한다”며 “하나님의 영혼구원 비전을 위해 선교하고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여선교회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선교회 연합회는 내달 2일 세계 기도의날 연합기도회를 시작으로 부활절 집회, 평양성령운동 1백주년 기념음악회, 가정세미나 등 본격적인 선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