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선교란, 삶의 영역에서 항상 선교의 마인드를 품는 것이다"

산타클라라 선교위원회에서 주관하여 MOM(Messengers of Mercy)에서 북가주 지부의 Regional Director 이지영 집사님 강연으로 2월 3일 오전 9시 부터 12시까지 세미나가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MOM에서 하는 선교를 설명듣고, 2부에서는 각 지역 교회의 총체적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자원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선교에는 의료선교, 안경사역, 영어교육을 통한 복음증거, 지역개발, 교육, 소규모 재정을 지원하여 직업을 창출하고(SME: Small Business Development) 독립할 수 있도록 하는 선교등 여러 가지가 있다.

여기서, MOM의 역할은 여러 Donation되어진 물품이 선교지에 보내지기 전에 거쳐야 하는 Tech operation(기기감정)을 돕는 다리역할을 하는 것.

미국교회들은 이미 지역교회가 협력하여 이런 자원을 이용한 선교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LA 지역에서도 여러 한인 교회들이 MOM의Member로 혜택을 누리고 있었으며, 북가주 지역에 있는 몇 교회가 이미 MOM의 Member가 되어 이런 세미나를 통한 선교를 실천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카트리지 사역을 시작한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와 새누리 교회 제일침례교회등이 이미 참여하고 있었던 카트리지 사역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나오는 카트리지를 모아서 교회에 가져오는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사역으로 들어오는 헌금은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선교위원회에서 연합감리교회 여성국에 선교비로 지정헌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