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pirit In Truth(신령과 진정으로)' 아버지 밴드.

J&M 오케스트라(이사장 임무승)가 11월 13일(토) 페어팩스에 위치한 선라이즈 양로원을 방문해 노약자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로 기쁨을 주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애국가, ‘Canon’ ‘에델바이스’ ‘Two Russian Song’ ‘Mother of Mine’ ‘The Crave’ ‘Day by Day’ ‘헝가리언 랩소디’ 등을 선보였으며, 이승호 군(바이올린)은 ‘Csardas’를 독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별히 이 날 음악회에는 ‘In Spirit In Truth(신령과 진정으로)’라는 아버지 밴드가 특별 출연해 추억의 올드팝들로 노인들에게 또다른 기쁨을 주었으며, 흥겨워진 몇몇 노인들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밴드 멤버인 크리스 한 씨는 “유흥종 지휘자의 소개로 참여하게 됐는데 노인들이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 또한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J&M 오케스트라와 아버지 밴드는 12월 11일(토)에도 같은 장소에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날 음악회에는 이승호, 홍이정, 홍수연, 최 조나단, 권동일, 김선진, 박영남, 이지형, 이충원, 이충훈(이상 바이올린), 윤명로(피아노), 신현승(사회) 단원이 출연했다.

J&M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단원들의 음악적 기량향상을 위해 2008년 7월 첫 출발한 중, 고, 대학생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창단 이후 정기적으로 여러 노인요양병원과 지체 장애우들을 방문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있다.

웹싸이트 : www.jmorchest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