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뉴비전교회 제4 대 담임목사로 2일 부임한 이진수 목사가 7일 주일 첫 예배를 드렸다.
이진수 목사는 이날 첫 부임설교로 누가복음 5:1-11 말씀을 통해서 '축복된 만남' 제목으로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만나는 계기를 통해서 제자들의 인생이 변한 것처럼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사역을 기대하는 설교를 나눴고 이날 예배를 통해서온 성도들이 만남을 축하했다.
이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주님께서 목자와 성도를 짝지어 주셨고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우도록 축복된 만남으로 주안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는 감사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비전교회를 통한 주님의 뜻과 일이 기대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로서 함께 아름다운 일을 성취해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한다"고 말했다.
뉴비전교회 성도들은 이목사님의 청빙을 계기로 2011년 2월에 30주년을 맞이하는 청년교회로 새로운 비전과 사역을 기대하며 취임예배도 이러한 시기에 함께 드릴 예정이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