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례교단은 부시의 종교적 자유를 지지하는 행동을 높이 평가해 종교자유의 상을 수여했다

남침례교단 지도자인 내쉬빌의 리차드 랜드는 지난 29일 월요일에 오벌(Oval)사무실에서 부시 대통령에게 '2006 존 리랜드(John Leland)종교자유' 상을 수여했다.

부시는 종교적 믿음에 있어서의 자유로운 행동에 대해 용감하게 자신의 권리를 지킨 측면에서 높이 평가된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종교자유 상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나라의 국민이자 세계의 리더로써의 신실한 증인"이라고 불려졌다.

이 말 속에는 두려움없이 신앙을 실천한 다른 이들의 대변자라는 뜻이 담겨있다.

랜드는 부시가 중국과 러시아 지도자들과 함께 종교적 자유를 화제거리로 불러일으켰다며 이스라엘의 부시에 대한 지지 또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