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된 선교봉사로 추수감사절 방학동안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고, 커뮤니티 서비스 크레딧도 받아요!”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는 추수감사절 방학기간을 이용해 청소년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숙자체험과 타인종 디아스포라 단기선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추수감사절을 이요한 단기선교 프로그램은 오는 24일(수) 오후 5시부터 28일(주일) 오후 4시까지이며, 학교의 상황에 따라 27일(토) 저녁에 마치고 돌아갈 수 있다. 참가비는 숙식포함 일인당 $200이며, 전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이나 목회자/선교사 자녀들은 $170이다.

매년 추수감사절 방학기간을 통해 미전역에서 한인 2세들과 청소년 유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노숙자체험, 지역사회봉사, 정부기관방문, NGO(비영리단체)방문, 빈민구제를 위한 세미나와 워크샵, 노숙자거리급식, 노방전도, 영어성경읽기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기구인 GCS International과 미의회 평화연구소 (USIP)에서 제공하는 유엔 및 국제관련 리더십훈련 학습도 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두 주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기본 훈련학습을 받고 참여하게 되며, 평화나눔공동체로부터 50시간의 커뮤니티 서비스 크레딧을 받게 된다.

최상진 목사는 “미국의 가장 큰 명절중 하나인 추수감사절기간에는 학생들이 기숙사를 떠나야하기때문에 갈 곳이 없어 탈선에 빠지기 쉽다”며, “건전한 국제적인 프로그램과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탈선방지는 물론 의미있는 추수감사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 전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수감사절 방학동안 평화나눔공동체의 단기선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과반수는 2-3년째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평화나눔공동체 김응수선교사는 “미국 최대의 명절인 추수감사절에 가족과 친지들도 없는 거리 노숙자들을 돌보며 방학을 지내는 일처럼 보람된 일도 드물다”며, “학부모님들은 선착순으로 모집을 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평화나눔공동체의 이번 추수감사절 노숙자선교 프로그램은 20명 내외로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희망에 따라 추수감사절 당일에는 가족이나 친지들 집을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평화나눔공동체는 노숙자봉사훈련을 통해 11월 20일(토) CTS TV와 함께하는 노숙자 및 극빈자 초청 추수감사절 파티 (1가 공원 및 맥퍼슨공원), 21일(주) 노숙자들과 함께 하는 추수감사절 예배 (평화나눔공동체 센터), 24일(수) 노숙자출신 안수집사 위로의 밤, 25일(목) 추수감사절 터키잔치 및 거리전도 (맥퍼슨공원), 26일(금) 노숙자출신 안수집사 초청 간증집회 행사도 갖는다.

추수감사절 참여 및 후원문의 : 571-259-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