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를 깨우는 한인방송'

세계한인방송협회(Worldwide Association of Korean Broadcasters, 회장 주선영)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밴쿠버 쉐라톤호텔에서 북미지역대회를 개최한다.

북미지역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며 중남미지역대회와 서울지역대회에 이어 지역 대회로서는 세번째 열리는 것이다.

주제는 '북미를 깨우는 한인방송'이며 북미지역 위원회 총회에 관한 내용을 안건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세계한인방송협회는 이에 앞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시애틀에서 제12차 시애틀 총회를 갖는다.

총회는 시애틀 공항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리며 주제는 '여호와의 성산에서 방송하게 하소서'이다. 이자리에서는 재정 및 사업보고 등 총회 안건 논의와 함께 제1회 세계한인기독방송인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세계한인방송협회는 는 KBS 제9차 ‘세계 한국어 방송인 대회’에서 처음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후 필요성에 대한 방송인들의 공감을 얻어 2005년 11월 서울에서 창립됐다.

대회 참가신청 및 문의는 213-383-6800, 213-383-3482(fax) 또는 lakcbn@hot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