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운영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뉴비전교회는 주일 각 예배시간의 전후에 맞추어 도서관을 관리하는 도서사역부 담당 봉사자들이 도서실을 지키고 있다.

뉴비전교회 도서관은 현재 1880 여권의 도서와 130여종의 Audio/DVD가 보기좋게 책장에 진열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윤국미 도서팀장을 위주로 교회 사회부 소속인 도서실 운영을 위해서 10명의 봉사자(방옥자, 최정혜, 이혜영, 도지원, 정락규, 단용성, 김영희, 하희엽 & 크리스 최)가 섬기고 있다.

뉴비전교회는 성도들에게 신선한 책을 공급하기 위해 새로운 책을 정기적으로 구입해 바꾸고 있다. 매 3개월 마다 한번씩, 일년에 4번 정도 새로나온 책을 구입하고 있고 이때 많은 성도들이 원하는 책의 구입도 고려된다. 책을 구입하면 가장 먼저 교회 이름 스탬프를 찍고, 종류별로 구분하여 번호를 지정한다음, 그 데이터를 컴퓨터에 입력함으로 바코드 등록을 마친다.

현재까지 약 300명 정도 등록되어 있으며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적은 편이지만 그 대부분은 단골로 애용하고 있다. 이 도서실은 유스이상의 청장년이 대상이며 도서실내의 음식물은 금하고 있고 다른 이용자를 위해 되도록 조용한 이용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신경쓰고 있다.

뉴비전교회 도서사역부는 "무엇보다 도서실이 도서부로 새 단장이 되면서 가장 반가운 소식은도서사역부 홈페이지가 따로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동안 꿈꾸었던 새로운 활동(공감여행, 테마소개, 포토스케치 & 사랑의 북카페) 들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그동안 도서실내 컴퓨터로만 볼 수 있던 도서 목록 전체가 교회 웹사이트에 있음으로 온라인화 된 모든 자료를 각 가정에서도 접속, 확인이 가능해져 도서대여가 한층 용이해짐으로 앞으로 많은 활성화가 기대하고 있다.

각 도서들은 제목별, 저자별, 분류별, 오디오/비디오, 검색을 통해 다양한 검색방법으로 온라인상으로 편리하게 검색해볼 수 있게 배려했다.

도서부는 앞으로 젋고 의욕있는 자원 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로 자료 업데이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부서내 독서클럽 만들기, 도서 대여왕 뽑기, 베스트 셀러 리포트, 소감문 나누기 등의 많은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싶은 희망사항이 있다. 도서부는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읽히지 않는 책이나 다 본 영화 DVD, 자주 듣지 않는 음악 CD등의 도네이션도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