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연합회(회장 최윤환 목사)가 10월 19일 증경회장단 평가회를 가졌다.

증경회장들은 “워싱턴교협이 이번 회기 처음으로 실시한 어린이찬양제, 청소년연합수련회, 청년연합수련회 등 차세대를 위한 사업들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단계적으로 발전시킨다면 워싱턴동포사회를 영적으로 깨우는 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 해 동안 열심으로 뛴 워싱턴교협 임원진들을 격려했다.

김종필 목사를 초청해 열린 ‘중보기도 컨퍼런스’에 대해서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기도에 대한 것을 많이 배웠다면 이 지역에 진정한 기도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초를 닦아주고 자리잡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평가회를 마친 워싱턴교협 임원진들은 다음주에 열릴 제36차 정기총회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는 10월 25일(월) 오후 6시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열리며 한덕수 주미한국대사가 특별강연을, 김인호 목사(직전 워싱턴교협회장)가 말씀을 전한다. 말씀 이후에는 교회와 지도자들을 위한 합심기도가 진행되며, 직전 워싱턴교협회장 김인호 목사, 평신도부회장 진이 집사, 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 김정숙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