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청년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시킬 청년 리더들을 키우는 교회’를 꿈꾸는 One Way Church(담임 고상훈 목사)가 10월 10일(주일)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론칭예배를 드렸다.

조지메이슨대 Johnson Center(Bistro)에서 드려진 론칭예배에는 150명이 넘는 청년들과 20여명의 부모들이 참석했다.

특별히 이번 예배는 컨템퍼리 워십 스타일의 찬양과, 음향 및 조명, 영상 부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존 전통 예배의 형식을 벗어나 잘 짜여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말씀을 전한 고상훈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 전체를 토대로 "Life-Transformation"을 강조했다. 고 목사는 설교 서두에 교회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청년 성도의 간증과 자신의 간증을 들려준 후에 “복음의 능력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변화 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강조했다.

고 목사는 “바울은 제2차 선교여행중 데살로니가에서 몇 주 밖에 안되는 짦은 시간 복음을 전했는데, 그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우상을 버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게 됐다”며, “이렇게 참된 복음을 들을 때 우리의 삶 가운데 있는 우상을 버리게 되고, 썩어질 것이 아닌(롬1:23) 영원하여 없어지지 않을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삶을 이끄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고 목사는 “참된 복음의 진리가 이 교회를 통해 전해져 소망없고 목적없이 살아가는 수 많은 워싱턴 청년들의 삶이 변화되어 그 믿음의 소식이 전세계 청년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교회가 되는 것이 하나님께서 3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One Way Church를 개척하게 하신 이유와 목적”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 목사는 “부족하고 흠 많은 저를 불러 교회를 개척하게 해주셨다는 사실과 수많은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아 주신 하나님의 역사하심 때문에 예배내내 찬양과 말씀을 전하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며 “현재의 페어팩스 캠퍼스를 시작으로 2-3년 후에 Washington Campus를 개척할 것이며, 2011년 1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George Mason Fairfax Campus 에서 찬양집회를 시작할 계획이다. 내년 9월초에는 전체 VA/MD 캠퍼스 사역자들과 함께 연합해 Mason Campus에 있는 1900석 규모의 The Center For the Art에서 대규모 전도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One Way Church는 매 주일 오전 10시30분 Johnson Center(Bistro)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며, Calvary Church에서 새벽기도와 금요 철야예배를 드리고 있다.

홈페이지 : www.oneway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