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족선교 및 구호 기관인 샘 의료복지 재단 시애틀지부(지부장 박상원 목사)에 어린아이가 가슴 따뜻한 정성을 보내왔다.
옥하버 영광 침례교회 은성 군(초등 3)이라고 밝힌 소년은 옆집 친구와 대화 중 주일에 교회에서 본 북한 어린이들의 참상을 나누던 중, 북한의 가난한 아이들을 도와주자고 뜻을 모았다. 그들은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이웃집에 팔아 돈을 모금하기로 정했다.
“먹을 것이 없는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하기 위해서 그림을 판다”는 어린 아이들의 말에 감동한 이웃 미국군인의 집에서는 2달러 기부를 부탁한 은성 군에게 오히려 9달러 5센트와 함께 물감과 종이를 주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웃에게 작은 협조를 받은 그들은 더욱더 많은 그림을 그려 여러 사람들로부터 모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신들 또래 북한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에 감동받은 이웃들은 선뜻 지갑을 열었고 모금함을 곧 지폐와 동전으로 가득 채웠다.
은성 군은 모금함을 샘 시애틀 지부로 가져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옥하버 영광 침례교회 은성 군(초등 3)이라고 밝힌 소년은 옆집 친구와 대화 중 주일에 교회에서 본 북한 어린이들의 참상을 나누던 중, 북한의 가난한 아이들을 도와주자고 뜻을 모았다. 그들은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이웃집에 팔아 돈을 모금하기로 정했다.
“먹을 것이 없는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하기 위해서 그림을 판다”는 어린 아이들의 말에 감동한 이웃 미국군인의 집에서는 2달러 기부를 부탁한 은성 군에게 오히려 9달러 5센트와 함께 물감과 종이를 주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웃에게 작은 협조를 받은 그들은 더욱더 많은 그림을 그려 여러 사람들로부터 모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신들 또래 북한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에 감동받은 이웃들은 선뜻 지갑을 열었고 모금함을 곧 지폐와 동전으로 가득 채웠다.
은성 군은 모금함을 샘 시애틀 지부로 가져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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