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애 단장.

▲탈북자 돕기 무료 콘서트.

북한자유연대(North Korea Freedom Coalition)가 9월 24일(금) 제2회 탈북난민 구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정오에는 DC내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들을 강제북송하는 중국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고, 저녁 7시에는 탈북자들의 미국 정착을 돕고 있는 PSALT, 318 Partners, HANKR(Helping Angels for North Korean Refugees) 등을 후원하는 무료 콘서트가 페어팩스한인교회(담임 양광호 목사)에서 열렸다.

콘서트는 양광호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평양예술단 마영애 단장의 아리랑 양금 연주, 소프라노 유현아, 첼리스트 배 수, 피아니스트 박현숙, 기타리스트 제이슨 서, Erin Western & 'Left On Vermont'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중에는 북한자유연대의 수잔 숄티 대표가 북한 인권 문제에 국제사회가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콘서트에는 탈북자인 방미선, 조진혜씨 가족, 엄명희 목사 등과 북한인권 운동가 스티브 김(318 파트너즈 대표), 강수진(탈북여성인권연대 대표), 이희문 목사 등이 함께 했다.

문의 : www.nkfreedom.org, 202-596-NKHR(6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