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교계에 희망의 바람을 불어 넣을 교회 컨퍼런스인 "21-C"컨퍼런스가 열린다.

21-C 컨퍼런스는 "얼마나 당신의 교회는 지역 사회의 변화를 주도했습니까?", "얼마나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도전적으로 살았습니까?" "이 도전적인 모습이 개인, 지역, 단체, 그리고 전 지구적 레벨로 되었을 때 어떠한 모습이 될까요?" 라는 질문을 버지니아 지역 교회들에게 물어 온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새들백 교회의 P.E.A.C.E. 플랜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함께 이 사역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새들백 교회의 릭 워렌, 케이 워렌, 릭 머초우 목사가 나눌 P.E.A.C.E 플랜은,

Plant churches (addressing spiritual emptiness) : 교회를 세우고
Equip servant leaders (addressing corrupt leadership) : 섬김의 리더들을 갖추며
Assist the poor (addressing extreme poverty) : 가난한 이들을 돕고
Care for the sick (addressing pandemic disease) : 아픈이들을 돌보며
Educate the next generation (addressing crippling illiteracy and lack of education) : 다음 세대를 교육시키는 것

이며, 이는 믿는 이들의 "그들 만의 천국"이 아니라 교회의 사회 참여를 통해 "함께 누리는 천국,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플랜이다.

릭 워렌 목사는 베스트 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Purpose Driven Life)'의 저자이며 캘리포니아의 새들백 교회의 담임 목사이다. 크리스천의 사회 참여를 통해 세계의 가난과 질병(특히 AIDS)을 해결하고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P.E.A.C.E. Plan 및 다수의 플랜, 활발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 진행될 순서 중 하나인 '버지니아 지역의 가장 도전적인 교회 리더들(Courageous Church Leaders)'순서 에서는 총 6명의 목사 중 2명의 목사가 한인이어서 주목을 끈다. 한빛 지구촌교회의 장세규 목사와 성광 교회의 임용우 목사는 2일(금)오전 세션과 3일(토) 오전 세션에 강의를 하게 된다.


장소 : The Saint Paul's Baptist Church, Richmond, Virginia
일시 : 2007년 2월 2일(금) 오전 9:00 ~ 3일(토)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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