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A(Jesus Awakening Movement of America) 대표 김춘근 교수가 지난 8월 15일 ‘제3차 자마 전국기도순회’를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났다.

김춘근 교수는 그의 아내 김성매 권사와 아들 폴과 함께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 1994년 42일간 자동차로 12,000마일 이상 다니며 각 도시를 위해 중보하고 미국의 영적 각성과 회개, 부흥을 간구하며 전국기도순회를 이어갔다. 1998년에는 김춘근 교수 부부와 강운영 목사가 80일간 2만 마일 이상을 운전하며 더 많은 도시를 방문하고 제2차 중보기도 순회를 마쳤다. 이 두 차례의 중보기도 순회가 JAMA의 결성과 설립에 중심이 되었다.

제3차 자마 전국기도순회는 8월 15일부터 175일간 40개 주를 순회하며, 각 지역 교회, 학교 등과 연합해 미국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중보기도자들을 세워나가고 있다.

김춘근 교수는 “JAMA의 핵심은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요엘서 2장 12-14절의 말씀을 붙들고 그리고 오늘날 이 미국과 대학의 참담한 현실을 보며 주님께서 주신 나라, 미국을 마음에 끌어안고 첫 장정을 떠난지 16년만인 2010년 8월 15일부터 175일간의 미국을 위한 기도순회를 다시 시작합니다”며 “여러분의 기도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제3차 자마 전국기도순회는 8월에는 NY, NJ, PA 지역에서 열렸으며, 9월에는 MA, CT, RI 지역을 거쳐 다시 NY, NJ, PA, DE으로 내려와 9월 23일에는 Johns Hopkins(Univ. of Maryland, MD), 24일에는 Georgetown(George Washington Univ., Wash. D.C.), 25일은 MD(새소망교회 예정), 26일은 VA(온누리드림교회), 27일과 28일은 Virginia Tech(Univ. of Virginia, VA)에서 진행된다.

26일 오후 5시 온누리드림교회 애난데일 성전에서 열릴 기도순회는 워싱턴교협에서 후원하고 있다.

순회 일정과 기도제목들은 prayertour.jamaglob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