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노를 위한 선교·구제활동을 벌이고 있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목사)가 햄버거 체인점 맥도널드와 결연 후원관계를 맺었다. 굿스푼을 위해 맥도널드 광고 게시를 결정하는 한인업소에는 맥도널드 마케팅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 광고를 설치하게 된다. 맥도널드 측은 설치된 광고 갯수 당 연간 120달러를 굿스푼에 후원한다. 굿스푼은 100개 한인 업소를 이 프로젝트에 동참시켜 년 12000 달러의 후원금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굿스푼 선교회 김정수 총무는 "한인 업소들이 인종화합 차원에서 굿스푼과 맥도널드가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돕는다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 프로젝트에 많은 한인 업소들이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17일까지 집계된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업소는 2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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