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하는 장면.

워싱턴교협 주최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친 김종필 목사가 9월 14일에는 메릴랜드 소재 락빌한인장로교회에서 영어권 사역자들과 네트워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에는 영어권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인도했으며, 저녁에는 영어권 성도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집회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김종필 목사는 특히 한인 2세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1900년대에 들어와서 온갖 세계적인 것들이 서구권보다는 비서구권에서 나오는 Glocalization 현상이 두드러지고, 이민(Immigration) 세대들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주에 사는 한인들은 2세들을 키워 함께 미국을 위해 기도하라고 보내셨음을 잊지 말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2세들이 자신들에게 맡겨진 사명이 얼마나 위대하고 중요한지 깨닫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할 것”을 축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