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임철성 목사)가 9월 12일(주일) 임직예배를 갖고 임찬수씨를 장로로, 이영주씨를 집사로 각각 장립했다.

임직예배는 임철성 목사의 사회, 한상우 목사의 기도, 맥클린 찬양대의 찬양, 정현 목사의 설교, 안수식, 진용태 목사(벧엘교회)의 권면 및 축사, 피아노 삼중주(채성내, 전지철, 전지니), 임찬수 장로의 답사, 박덕준 목사(PCA 수도노회 남부 시찰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 목사는 “비밀을 맡은 일군의 충성(고전 4: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직분자들이 부르심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평생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할 것”을 권면했다.

진용태 목사는 “교회에 어떤 일이 생겨도 직분자들이 차분하게 인내로 해결하고, 교인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갈 것”을 권면했다.

임찬수 장로는 답사에서 “부흥회 기간 예수님을 닮아가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다”며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종으로써 디딤돌이 되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임철성 목사는 “임직자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창립 33주년을 맞은 맥클린교회가 지금까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사모하는 교회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 목사.

▲서약식.

▲임철성 목사.

▲진용태 목사.

▲축가.

▲단체촬영.

▲단체촬영.

▲임찬수 장로 가족.

▲이영주 집사 가족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맥클린장로교회 성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