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지역 교역자협의회(회장 강일용 목사)주최 65주년 8.15 광복기념 동부지역 연합 찬양예배가 15일 저녁 6시 유니온교회(담임 문병용 목사)에서 드려졌다.

동부지역교회 연합 찬양팀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박희민 목사(나성영락교회 원로)가 ‘광복의 감사의 과제’(본문 롬9: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희민 목사는 “광복으로 남한의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수립된 것과 6.25 동난에서 민족을 지켜주신 것에 감사해야 한다”며 “이제는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태형 목사(선한목자장로교회)의 인도로 ‘남북한 화해와 통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정직한 지도자’, ‘한국교회의 빛과 소금의 사명’, ‘이민교회의 연합과 동부지역 연합’ 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