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제일장로교회(박용준 목사) 플라스틱 병, 소다 캔, 동전 등을 모아서 선교헌금을 모으고있다.

그동안, 교인들은 쓰지못하는 플라스틱 병과 관리하기 어려웠던 동전들을 박스안에 차곡차곡 모아왔다.

상항제일장로교회는 박스안에 모여진 못쓰는 물품들을 매달마다 차곡차곡 모아서, 선교헌금으로 바꿔왔다. 이제는 매달 최소 몇 백불 이상의 가치를 올리고있다. 이제는 선교헌금에 적지않은 기여를 하고있다고 한다.

상항제일장로교회 교인들은 쉽게 버려지기 쉬운 병과 액수가 적어 못쓰는 동전들을 모으면서 선교헌금을 못하던 분들도 선교에 조금이나마 더 기여하게됐고, 쓸모없어보이던 물건도 모이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한다.

"누구나 지나치기 쉬운 아이디어이지만, 작은 시도가 큰 결실을 맺고 있다"고 탁영철 목사(상항제일장로교회 부목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