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다민족 연합중보기도 컨퍼런스가 글로벌다민족교회총연합회(대표 정윤명 목사)주최로 27일에 밀피타스 시에 위치한 리빙워드크리스천센터(리빙워드연합교회, 1494 California Cir. Milpitas CA 95035)에서 열렸다.

베이지역 200여명의 각 다민족 중보기도자들이 참석했으며, 7개 국가가 특별기도제목을 발표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한국, 이란, 인디아, 라틴아메리카 순으로 기도제목 프리젠테이션과 기도가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Tom Libbey목사(Frist Baptist Church of Campbell)가 찬양, Bruce Daniel목사(Frist Baptist Church of Campbell담임,글로벌다민족총연합회 산호세지역 담당총무,미국 내셔널프레이어네트워크 총무)가 사회를 맡았다.

베트남은 Bui Duc Nguyen 목사(Jubilee Vietnamese Church), 인도네시아는 Solaiman Ishak 목사(Antioch Indonesian Church), 미국은 Bruce Daniel 목사가, 한국은 배상호 목사(리빙워드연합교회)가, 이란은 Mani Amini 목사(Iranian Church), 인도는 Daniel Hilson 목사(Punjabi Hindi Community Church), 라틴아메리카는 Manuel Castro Jr.목사가 각각 발표했다.

베트남
9천 만명이 살고 있는 베트남의 경우, 복음화된 인구가 1%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지하교회가 확산 중이다. 베이지역에 20만명의 베트남 민족이 살고있지만, 복음화된 인구는 1%로 성경적제자훈련과 적극적 전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Bui Duc Nguyen목사는 "베트남 복음화가 강력피 필요한 때"라며 "베이지역 베트남의 많은 인구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프리젠테이션 순서에는 진정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라틴민족에게 임하기를 바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Manuel Castro Jr.목사는 "사랑과 관심을 갖고 추수할 일군을 많이 보내달라"며 참석한 중보기도자들과 함게 울면서 기도했다.

인도
인도의 경우 10억 2천만(2001년 통계)인구 중 크리스천이 4.6%로, 현재 인도교회가 격심한 공격을 당하는 상황에 있다고 보고했다. Daniel Hilson목사는 "최근 한 지역에서 200개 교회가 파괴됐고 2만명이 부상당했다"며 인도가 핍박을 당하는 현황을 보고했다. 그는 인도교회가 최근에 심각할정도로 교회를 파괴하고 부수는 현황을 적나라하게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그는 또한, "위기속에 있는 인도복음화를 기도해달라. 베이지역 인도교회개척을 위해 도와달라"고 말하면서 "기도로 함께 후원해서 베이지역에 인도교회가 많이 세워지고 인도까지 복음화되자"며 함께 기도했다. 보고를 통해 켈리포니아 지역에 교회개척현황과 선교현환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합중보기도를 요청했다.

한국
한국 발표시간에는 남북한 위기상황과 남북의 분단장막을 철거하기 위해 하나님의 긍휼로 장막이 철거되고 하나님 은혜로 남북이 통일되기 위한 기도를 했다. 배상호 목사(리빙워드한인교회)는 북한의 굶주림과 핍박속에 있는 주민과 북한선교를 위해 관심을 갖고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미국
미국발표에는 걸프만 기름유출사고를 비롯한 어려가지 상황을 위해서 보고했으며, 중보기도자들이 미국의 잘못을 회개하고 원래 미국의 모습을 하나님의 축복을 회복하자고 기도했다. Bruce Daniel목사는 "미국이 치유될 수 있도록 먼저 우리부터 회개하자"고 기도했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10억이 넘는 무슬림선교 동영상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란
위기속에 있는 이란의 구원을 위한 특별기도요청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