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06-07-06 11:36
김옥균 사관(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장), '도발적 행동 우려'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에 일어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의 비난여론을 받고 있다.
일본정부와 국민은 북한의 행동을 도발과 폭거로 규정했고, 호주 정부는 북한의 호주 발사가능성 발언에 국제사회의 단호한 조치를 요구했고, 호주 언론들은 군사행동까지 거론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기도했다.
이에반해 한국정부는 상대적으로 비난 발언의 수위를 높이지않고, 잠잠히 지켜보고만 있어 국제사회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외교적으로 고립된 '햇볕정책'을 유지하고있다는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주제네바 북한 대표부 참사관은 "미사일 발사는 정상적인 군사훈련의 일부이고 자주적 권리에 해당한다"며 "외부에서 가타부타할 권리가 없으며, 누굴 치자는게 아니고 앞으로 미사일 발사는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 북한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교회협의회 회장인 김옥균 사관(상항구세군교회)은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한인 교인들이 긴장하고 있다"며 "북한의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을 우려하고있다"고 밝혔다.
김옥균 사관(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장), '도발적 행동 우려'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에 일어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의 비난여론을 받고 있다.
일본정부와 국민은 북한의 행동을 도발과 폭거로 규정했고, 호주 정부는 북한의 호주 발사가능성 발언에 국제사회의 단호한 조치를 요구했고, 호주 언론들은 군사행동까지 거론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기도했다.
이에반해 한국정부는 상대적으로 비난 발언의 수위를 높이지않고, 잠잠히 지켜보고만 있어 국제사회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외교적으로 고립된 '햇볕정책'을 유지하고있다는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주제네바 북한 대표부 참사관은 "미사일 발사는 정상적인 군사훈련의 일부이고 자주적 권리에 해당한다"며 "외부에서 가타부타할 권리가 없으며, 누굴 치자는게 아니고 앞으로 미사일 발사는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 북한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교회협의회 회장인 김옥균 사관(상항구세군교회)은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한인 교인들이 긴장하고 있다"며 "북한의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을 우려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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