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와 함께 소풍, 골프대회서 후원금 마련

미션 2006-05-16 08:00





▲북가주 밀알선교단이 장애우들과 함께 지난 13일에 머피파크에서 소풍행사를 진행했다.

▲축구경기 장면.

▲밀알회원들이 다과시간에 장애우를 돌보고 있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이 장애우들과 함께 지난 13일에 머피파크에서 소풍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사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20명이 참석한가운데, 각종 운동회와 게임을 가졌으며, 각종 업체에서 후원해준 바비큐 등을 비롯해 푸짐한 식사시간이 이어졌다.

밀알선교단은 이밖에도 5월 중 행사로 밀알골프대회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하기도했다.

골프대회는 시각장애우들과 기타 장애우들을 위해 '컴퓨터교실'과 어려운 장애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고자 계획된 것.

북가주 밀알선교단은 "시각장애우들에게 작은 '눈'이 되어줄 수 있는 컴퓨터(총7대 필요)와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금' 기금마련을 위한 이번 골프대회 에 교포사회와 교회의 많은 기부와 후원,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