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종명 목사, 김기호 목사










'영혼을 구원하는 대회, 연합하는 대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대회가 돼야 합니다!'

지난 30년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던 이들이 하나같이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외쳤던 구호다.

오는 7월 9일부터 11일부터 진행될 할렐루야 2010 대뉴욕복음화대회(이하 할렐루야대회) 제2차 기도회가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에서 오전 10시30분 진행됐다.

이날 최창섭 목사(직전 회장)는 '하늘 문이 열리는 할렐루야대회'(역대하 7장 14절-15절, 약 5장 15절-18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다시금 할렐루야대회의 취지를 되살렸다.

최 목사는 "지난 30년 동안 세워주신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얼마나 많은 영혼이 돌아왔나, 청년·청소년들이 선교로 나가고 개교회를 위해 헌신을 결단하는 역사가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어주시는 기회가 되고 기도 응답의 역사가 일어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창섭 목사는 뉴욕 500여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가 하나 되는 역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협력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제25회 교협 체육대회, 할렐루야 2010 대뉴욕복음화대회(성인. 청소년. 어린이)를 위해 기도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박진하 목사의 인도로, 이재덕 목사(사업분과위원장)가 기도, 최창섭 목사(직전 회장)가 설교, 김영환 목사(기도분과위원장)가 기도 인도, 이종명 목사(총무)가 광고, 최웅렬 목사(전임 회장)가 축도했다.

- 할렐루야대회 제2차 기도회 기도 제목

성인대회 강사 김삼환 목사를 위해
청소년대회 강사 스데반 정 목사·샤론 차 선교사를 위해
어린이대회 강사 케티 김 전도사를 위해
할렐루야대회 홍보대사 이애숙 집사를 위해
준비위원들을 위해
온 교회와 성도의 참가를 위해
날씨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원금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