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재 목사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는 임병재 목사(성남 동부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행복나눔초청 부흥성회를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첫째 날 임병재 목사는 '능력을 잃어버리지 마세요.'(사사기 16:23-3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나실인으로 태어난 삼손이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긴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뎌졌기 때문이다."며 "이 시대 많은 그리스도인도 구별됨, 거룩함을 잃어버리고 산다.영적인 나실인의 모습을 회복해 세상 속에 있다 할지라도 다른 삶을 살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 목사는 '영적 긴장을 풀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삶이 존재하기 시작하면 작은 것처럼 보여도 그것이 조금씩 조금씩 믿는 자의 힘을 빼앗고 무너뜨린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임 목사는 '삶의 경고를 무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목회자, 아내, 자녀, 믿지 않는 사람의 말을 하나님의 경고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돌아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병재 목사는 '다시 주어지는 은혜를 최대한 이용하자.'고 말했다. 삼손이 하나님 주신 능력을 잃고 블레셋에 두 눈을 빼앗기고 재주를 부리는 신세가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하셨다. 임 목사는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사명이 남았다는 뜻이다."며 "홍해 앞에 놓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다를 가르셨듯이 외통수에 걸려도 하나님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