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합감리교회는 오는 4월 24일-25일 '세상을 바꾸는 주말 운동'을 펼친다. 이 날 전 세계 천백만 연합감리교인은 그들이 속한 지역 사회와 말라리아로 고통 받는 이들을 돕는다.

이를 위해 개교회는 24일나 25일 중 하루를 지역 사회를 위한 일정을 마련해 기존의 사역이나 새로운 사역을 펼친다.

또한 세계 말라리아의 날인 25일에는 30초에 한 명 아동의 목숨을 앗아가는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프리카의 삶의 질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인식을 높이며 기금을 마련하는 활동을 한다. 예배 때는 말라리아로 고통 받는 이들을 도와야한다는 메시지에 집중한다.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라: 예수님의 뜻과 선교의 열정을 회복함으로'의 저자 마이크 슬라우터(Mike Slaughter, Ginghamsburg UMC 선임 목사)목사는 "아무리 작은 교회일지라도 교회 건물의 울타리를 넘어 이웃과 함께 그들의 필요를 채워 줄 때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운동은 미연합감리교회 RETHINK CHURCH(www.RethinkChurch.org)사이트에 홍보되고 있다. 개교회는 사이트의 구글 지도에 해당교회에서 어떤 행사를 할지 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