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2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21회 정기총회에서 이광선 목사(신일교회)를 16대 대표회장으로 인준하고 본격적인 21회기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참석한 총대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실행위원회에서 당선된 이광선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대표회장에 인준하는 한편, 21회기 사업계획서와 예산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올해 한기총의 수입예산과 지출예산은 모두 19억7천5백만원이다.
이날 16대 대표회장으로 인준받은 이광선 목사는 “부족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2년 동안 수고를 많이 한 엄신형 전 대표회장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한기총 선배들과 총대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정말 성실히 일하겠다. 약하고 부족한 사람이기에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한기총에 소속된 66개 교단과 19개 단체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는 일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광선 목사는 “이제는 한기총이 여러 가지로 세속과 구별돼야 한다”며 “제도와 정관, 선거법이 더욱 아름답고 발전적으로 개정돼야 한다”고 내부적인 쇄신을 시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목사는 또 “교회 외부적으로는 이교와 사이비 이단, 그리고 무속들이 판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복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켜야 한다. 한기총 전 가족이 이 일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엄신형 전 대표회장은 위임인사에서 “총대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줘서 이렇게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갖고 충실히 일하겠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광선 대표회장 곁에서 제 경험을 살려 손을 잘 받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기총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정체성 수호 △연합과 일치를 통한 한국교회의 위상 강화 △이웃 섬김과 사회적 소통을 통한 한국교회의 권위 회복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책임 감당 등의 각오를 다지는 21회기 총회선언문을 채택하고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이광선 신임 대표회장은 2006~2007년 통합 제91회기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사학법의 재개정을 위해 삭발투혼을 보여 교계에 깊은 인상을 줬다. 특히 후보공약 당시 “세계 복음화를 위해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와 연대하여 2014년 WEA 총회 한국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제적인 마인드를 보여줬다.
이밖에 이광선 대표회장은 ‘한기총 회관 건립’,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및 한기총 위상 강화’,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 사회봉사센터 3곳 건립’, ‘대사회적인 교회의 책임 수행을 위한 전담특별 대책기구 설치’, ‘가난한 이웃을 돕는 사랑나누기 운동’, ‘‘통일교’와 ‘신천지’ 등 이단 사이비 문제 적극 대처’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다음은 한기총 21회기 임원 및 상임위원장 명단.
□ 명예회장(7명)=림인식 목사, 김선도 목사, 조용기 목사, 김장환 목사, 방지일 목사, 곽선희 목사, 옥한흠 목사
□ 증경 대표회장(8명)=이성택 목사, 이만신 목사, 지 덕 목사, 길자연 목사, 최성규 목사, 박종순 목사, 이용규 목사, 엄신형 목사
□ 대표회장(1명)=이광선 목사(예장통합)
□ 공동회장(29명)=김동권 목사(예장합동), 김삼환 목사(예장통합), 이정익 목사(기성), 정인도 목사(기 침), 이용호 목사(예장고신), 정영민 목사(예장개혁A), 조경대 목사(예장개혁B), 김요셉 목사(예장대신), 윤종관 목사(예 성),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 서상식 목사(기하성), 조용목 목사(기하성-통합), 윤석희 목사(예장합신),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진상철 목사(개혁총연), 김호윤 목사(합동중앙), 백기환 목사(예장중앙), 장성호 목사(국제합동), 강진문 목사(예장한영), 이도엽 목사(합동개혁A), 이강평 목사(그교회협), 김진철 목사(합동진리), 한동숙 목사(예장웨신), 유재필 목사(단체대표), 하태초 장로(단체대표), 김득연 장로(단체대표), 이흥순 장로(단체대표), 전성원 장로(여성대표), 박종구 목사(단체대표)
□ 부 회 장(35명)=서정배 목사(예장합동), 지용수 목사(예장통합), 원팔연 목사(기성), 윤석전 목사(기침), 윤희구 목사(예장고신), 김경학 목사(예장개혁A), 김병호 목사(예장개혁B), 김명규 목사(예장대신), 한양수 목사(예성), 박성배 목사(기하성), 임석영 목사(예장합신), 유만석 목사(예장백석), 한창영 목사(개혁국제), 임상빈 목사(개혁총연), 정진성 목사(합동보수A), 강희윤 목사(예장호헌A), 고금용 목사(예장중앙), 주정철 목사(그교역협), 서옥임 목사(합동중앙), 배영수 목사(합동개혁A), 이병순 목사(합동선목), 류두현 목사(나 사 렛), 김상곤 목사(예장성장), 이창우 목사(복음교회), 김윤기 목사(개혁선교), 주두형 목사(합동보수C), 홍록두 목사(예장고려), 한기창 목사(합동진리), 이승렬 목사(개혁총회), 성흥경 목사(예장웨신), 김수웅 목사(단체대표), 송원섭 장로(단체대표), 박홍일 장로(단체대표), 김춘규 장로(단체대표), 박홍자 장로(여성대표)
□ 서 기 : 문원순 목사(예장통합)
□ 부 서 기 : 이경원 목사(예장합동)
□ 회 계 : 김동근 장로(개혁총연)
□ 부 회 계 : 김희연 장로(예장통합)
□ 감 사 : 권순직 목사(예장합동), 정금출 장로(예장고신), 홍현국 장로(공인회계사)
● 한기총 제21회기 상임위원장
1) 교 회 발 전 :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2) 교 회 일 치 : 오정현 목사(예장합동)
3) 재 정 : 유광현 장로(예성)
4) 남북교회협력 : 양병희 목사(예장백석)
5) 선 교 : 한기채 목사(기성)
6) 국 제 : 오치용 목사(예장합동)
7) 이단사이비대책 : 고창곤 목사(예장대신)
8) 언 론 출 판 : 이형규 장로(예장통합)
9) 정 보 통 신 : 피영민 목사(기침)
10) 문 화 예 술 :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11) 스 포 츠 : 김화경 목사(예장합동)
12) 평 신 도 : 신명범 장로(기성)
13) 여 성 : 장은화 장로(기하성통합)
14) 청년대학생 : 김동청 목사(예장합동)
15) 청 소 년 : 엄바울 목사(개혁총연)
16) 유 소 년 : 정서영 목사(합동개혁A)
17) 사 회 : 손인웅 목사(예장통합)
18) 환 경 보 전 : 이영주 목사(예장백석)
19) 복 지 : 김산용 목사(합동개혁A)
20) 가 정 사 역 : 김창근 목사(예장통합)
21) 인 권 : 김양원 목사(국가인권단체)
이날 참석한 총대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실행위원회에서 당선된 이광선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대표회장에 인준하는 한편, 21회기 사업계획서와 예산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올해 한기총의 수입예산과 지출예산은 모두 19억7천5백만원이다.
이날 16대 대표회장으로 인준받은 이광선 목사는 “부족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2년 동안 수고를 많이 한 엄신형 전 대표회장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한기총 선배들과 총대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정말 성실히 일하겠다. 약하고 부족한 사람이기에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한기총에 소속된 66개 교단과 19개 단체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는 일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광선 목사는 “이제는 한기총이 여러 가지로 세속과 구별돼야 한다”며 “제도와 정관, 선거법이 더욱 아름답고 발전적으로 개정돼야 한다”고 내부적인 쇄신을 시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목사는 또 “교회 외부적으로는 이교와 사이비 이단, 그리고 무속들이 판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복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켜야 한다. 한기총 전 가족이 이 일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엄신형 전 대표회장은 위임인사에서 “총대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줘서 이렇게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갖고 충실히 일하겠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광선 대표회장 곁에서 제 경험을 살려 손을 잘 받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기총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정체성 수호 △연합과 일치를 통한 한국교회의 위상 강화 △이웃 섬김과 사회적 소통을 통한 한국교회의 권위 회복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책임 감당 등의 각오를 다지는 21회기 총회선언문을 채택하고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이광선 신임 대표회장은 2006~2007년 통합 제91회기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사학법의 재개정을 위해 삭발투혼을 보여 교계에 깊은 인상을 줬다. 특히 후보공약 당시 “세계 복음화를 위해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와 연대하여 2014년 WEA 총회 한국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제적인 마인드를 보여줬다.
이밖에 이광선 대표회장은 ‘한기총 회관 건립’,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및 한기총 위상 강화’,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 사회봉사센터 3곳 건립’, ‘대사회적인 교회의 책임 수행을 위한 전담특별 대책기구 설치’, ‘가난한 이웃을 돕는 사랑나누기 운동’, ‘‘통일교’와 ‘신천지’ 등 이단 사이비 문제 적극 대처’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다음은 한기총 21회기 임원 및 상임위원장 명단.
□ 명예회장(7명)=림인식 목사, 김선도 목사, 조용기 목사, 김장환 목사, 방지일 목사, 곽선희 목사, 옥한흠 목사
□ 증경 대표회장(8명)=이성택 목사, 이만신 목사, 지 덕 목사, 길자연 목사, 최성규 목사, 박종순 목사, 이용규 목사, 엄신형 목사
□ 대표회장(1명)=이광선 목사(예장통합)
□ 공동회장(29명)=김동권 목사(예장합동), 김삼환 목사(예장통합), 이정익 목사(기성), 정인도 목사(기 침), 이용호 목사(예장고신), 정영민 목사(예장개혁A), 조경대 목사(예장개혁B), 김요셉 목사(예장대신), 윤종관 목사(예 성),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 서상식 목사(기하성), 조용목 목사(기하성-통합), 윤석희 목사(예장합신),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진상철 목사(개혁총연), 김호윤 목사(합동중앙), 백기환 목사(예장중앙), 장성호 목사(국제합동), 강진문 목사(예장한영), 이도엽 목사(합동개혁A), 이강평 목사(그교회협), 김진철 목사(합동진리), 한동숙 목사(예장웨신), 유재필 목사(단체대표), 하태초 장로(단체대표), 김득연 장로(단체대표), 이흥순 장로(단체대표), 전성원 장로(여성대표), 박종구 목사(단체대표)
□ 부 회 장(35명)=서정배 목사(예장합동), 지용수 목사(예장통합), 원팔연 목사(기성), 윤석전 목사(기침), 윤희구 목사(예장고신), 김경학 목사(예장개혁A), 김병호 목사(예장개혁B), 김명규 목사(예장대신), 한양수 목사(예성), 박성배 목사(기하성), 임석영 목사(예장합신), 유만석 목사(예장백석), 한창영 목사(개혁국제), 임상빈 목사(개혁총연), 정진성 목사(합동보수A), 강희윤 목사(예장호헌A), 고금용 목사(예장중앙), 주정철 목사(그교역협), 서옥임 목사(합동중앙), 배영수 목사(합동개혁A), 이병순 목사(합동선목), 류두현 목사(나 사 렛), 김상곤 목사(예장성장), 이창우 목사(복음교회), 김윤기 목사(개혁선교), 주두형 목사(합동보수C), 홍록두 목사(예장고려), 한기창 목사(합동진리), 이승렬 목사(개혁총회), 성흥경 목사(예장웨신), 김수웅 목사(단체대표), 송원섭 장로(단체대표), 박홍일 장로(단체대표), 김춘규 장로(단체대표), 박홍자 장로(여성대표)
□ 서 기 : 문원순 목사(예장통합)
□ 부 서 기 : 이경원 목사(예장합동)
□ 회 계 : 김동근 장로(개혁총연)
□ 부 회 계 : 김희연 장로(예장통합)
□ 감 사 : 권순직 목사(예장합동), 정금출 장로(예장고신), 홍현국 장로(공인회계사)
● 한기총 제21회기 상임위원장
1) 교 회 발 전 :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2) 교 회 일 치 : 오정현 목사(예장합동)
3) 재 정 : 유광현 장로(예성)
4) 남북교회협력 : 양병희 목사(예장백석)
5) 선 교 : 한기채 목사(기성)
6) 국 제 : 오치용 목사(예장합동)
7) 이단사이비대책 : 고창곤 목사(예장대신)
8) 언 론 출 판 : 이형규 장로(예장통합)
9) 정 보 통 신 : 피영민 목사(기침)
10) 문 화 예 술 :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11) 스 포 츠 : 김화경 목사(예장합동)
12) 평 신 도 : 신명범 장로(기성)
13) 여 성 : 장은화 장로(기하성통합)
14) 청년대학생 : 김동청 목사(예장합동)
15) 청 소 년 : 엄바울 목사(개혁총연)
16) 유 소 년 : 정서영 목사(합동개혁A)
17) 사 회 : 손인웅 목사(예장통합)
18) 환 경 보 전 : 이영주 목사(예장백석)
19) 복 지 : 김산용 목사(합동개혁A)
20) 가 정 사 역 : 김창근 목사(예장통합)
21) 인 권 : 김양원 목사(국가인권단체)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