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튼 아일랜드 연합 성회 ‘감사는 능력이다’

스태튼아일랜드 한인교회 연합회(회장 홍명철 목사) 지역 11개 교회가 연합성회를 시작했다.

5일(목)부터 8일(주일)까지 4일간 뉴욕성결교회(담임 장석진 목사)에서 한국의 김해제일교회 담임 류종길 목사를 초청해 열리는 성회 주제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류종길 목사는 김해지역 교협 회장으로 있으며 미국산호세에서 이민목회를 하다가 김해제일교회로 부임하여 지역 사회에서 큰 부흥과 성장을 일으키고 있다.

첫날 오후 8시 40분에 열린 예배는 기도 김창완 장로(뉴욕성결교회), 성경봉독 손석완 장로(스태튼아일랜드연합장로교회), 헌금찬양 새생명커뮤니티교회, 헌금기도 김해근 목사(온누리영광교회), 축도 신근한 목사(충은교회) 순으로 진행됐다.

류종길 목사는 ‘감사합시다’(본문 누가복음 17:11-19)란 제목의 메세지에서 “아무리 훌륭한 인물도 ‘감사’를 빼면 무력해지고, 부족한 사람이라도 ‘감사’가 있으면 능력 있는 사람이 된다”며 “감사는 행복 경쟁력이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을 이기는 사람,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또 류목사는 “담임 목사가 되고 나서 처음으로 담임 목사 명함을 봤을 때 감사가 돼서 눈물이 났다. 교회 개척 한달 만에 교인 20명이 되고, 두 달 만에 40명, 세 달째에 60명이 되었다”며 교회 부흥의 원인은 역시 ‘감사’였다고 간증했다.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합성회는 토요일까지 오후 8시 30분에 시작, 주일은 오후 6시에 시작한다. 6일에는 ‘격려합시다’, 7일 ‘순종합시다’, 8일 ‘성공합시다’란 주제로 열린다. 토, 일요일에 새벽 6시에 새벽집회도 열린다.

류종길목사는 서울신학대학 신학과 졸업, 건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졸업(M.A.),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 수료, 미국 산호세중앙교회 시무 2년, 후암백합교회 시무 10년을 하고 김해제일교회에서 위임목사로 시무,서울신학대학 대학원 강사, 교단 정보통신위원장, 김해시 기독교연합회 회장,현, 교단 교회개척훈련원 원장, 현재 Q.T교재 "솟아나는 샘물"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소 : 뉴욕성결교회 333 Arden Avenue, S.I. NY 10312.
문의 : 718-948-0339(뉴욕성결교회), 646-645-0691,917-753-2809(스태튼아일랜드교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