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대표적인 기도단체 샌프란시스코 하우스어브프레이어(San Francisco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SFHOPFAN)는 동성애 관련 법적 움직임을 우려하며 맘즈 어라이징(Moms Arising)이란 기도모임을 시작했다.

SFHOPFAN에 따르면 본 모임은 "'엄마'들이 일어나서 학교의 맹공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고 자녀들에게 동성애와 반신사상을 주입하는 횡포에 대항코자" 조직됐다.

기도의 집은 "이 모임은 일년전 캘리포니아 카마릴로에서 한 베이지역 기도팀이 일주일간 간구했던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고 밝혔다.

SFHOPFAN 디렉터 마이클 다울링은 "엄마들이 일어나기 시작함에 따라 동성애 법제를 전복시킬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9일 금요일부터 시작된 이 기도모임은 정기적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칼 모즈바흐의 인도하에 매주 둘째주 금요일날 오후 7시 진행되는 교육 철야의 일부이다.

SFHOPFAN은 샌프란시스코와 베이지역을 위해서 매주 철야기도를 포함, 30시간 이상의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달 한번씩 동성애자 집단 거주지역인 카스트로에 가서 예배와 전도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