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한인동남부노회 제 47차 정기노회가 지난 13, 14일 메이콘한인장로교회(오성복 목사)에서 열렸다.

13일(월) 오후 3시 개회예배에서는 김삼 목사 사회로 원훈상 목사가 ‘얼어나서 먹으라’(왕상 19:1-18)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찬식이 이어졌으며 송상철 목사 축도로 예배가 마쳐졌다.

곧바로 이어진 회무처리는 노회장인 심호섭 목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시부 보고 및 고시를 통해 브렌트 킬맨 전도사(올랜도섬기는장로교회), 김남진 전도사(성약장로교회), 에디 림 전도사(실로암한인교회) 이상 3명이 강도사 인허를 받았고, 이정원 강도사(제일장로교회), 이승준 강도사(동남부노회소속) 이상 2명이 목사고시에 합격했음을 알렸다. 이외에도 목회자 후보생으로 이지성 전도사(제일장로교회)가 승낙됐다.

이어 교회가입 및 기타교회 관련심의, 서기, 회계, 각 시찰회 보고가 이어졌으며, 문제가 해결된 어거스타벧엘한인장로교회에 파견했던 전권위원회 보고 이후 해소됐음을 보고했다.

차기 노회(제 48차 가을노회)는 10월 5, 6일로 결정하고 장소는 미정이다.

특별히 신안건 토의시간에는 아무런 연락 없이 장기 결석한 회원 8명의 처리에 대해 임원회 논의결과 출석부에서 책벌 없이 제명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번 노회에는 목회자후보생과 전도사, 강도사를 제외한 목사회원 31명, 장로회원 4명 총 35명이 참석했다. (자료제공 : 노회서기 백성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