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교를 위한 기도회가 14일 오전 8시 나성영락교회(림형천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북한선교를 위해 중국을 오가는 강모 목사가 나와 탈북자의 실황과 북한의 정세에 대해 설명했고 이후 북한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주민의 생존과 통일에 앞서 필요한 문화적 사회적 발판 마련을 놓고 기도했다. 또 신앙의 자유를 억압받는 북한 내 신자를 위해 기도했다.

한편 기도회에는 중국을 떠돌고 고통받는 탈북자들의 실황을 담은 영상을 상영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