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리디머교회(담임 김요섭 목사)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잉크 채워주기로 또 한차례 지역 섬김에 나선다.

남가주리디머교회 김요섭 목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잉크 프린터기에 한해 무료로 잉크를 채워주기로 했다”며 “앞으로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나 선교회 생필품 지급 등 지역 섬김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교회의 이번 행사는 모 잉크회사에서 원가로 잉크를 지원해주고, 교회는 잉크 값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한다.

한편 남가주리디머교회는 지역 섬김의 일원으로 2009년 새해 첫 헌금을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