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한미노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이영휘 장로)가 한국 대학생들을 초청, 미국 기독교 문화와 선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총 14명(남7, 여4, 인솔자3)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미주 지역 교회와 주요 명소를 둘러보면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특별히 방문단은 기독교 문화 체험을 위해 수정교회를 방문하며 네바다주 최초의 국립공원 ‘불의 계곡’과 자이언트 캐년 관광으로 자연의 위대함와 창조의 신비를 체험케 된다. 또 방문 기간 이들은 미국장로교 소속 EM 청소년들과 함께 민박하며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신앙을 나눌 예정이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영휘 장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또래의 EM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넓혀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경비 전액을 부담하며, 본국 대학생 방문단은 한미노회와 교류중인 예장 통합측 소속 목회자와 장로 등 직분자의 자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