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대서양 한미노회(노회장 김범수 목사) 신년하례회 예배가 지난 19일(월) 오후 6시 워싱턴평강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예배는 김동영 목사(부노회장)의 인도로, 서보창 목사의 기도, 조남홍 목사와 조명철 목사 부부 중창단의 특별찬양, 김범수 목사의 설교, 목회 기도, 조남홍 목사와 이영호 목사의 신년 인사, 박승환 목사의 광고, 이순각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범수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로 “성령이 이끄는 노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성령 이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며 “하나님의 영, 창조의 영, 거룩의 영, 능력의 영인 성령에 의지하고 나아갈 때 만이 목회자가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노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말씀 이후 합심기도 시간에는 지교회와 노회 발전을 위해, 이민자들의 가정과 자녀들 그리고 사업을 위해, 조국의 통일을 위해, 복음 전도와 선교를 위해, 차세대 목회(영어 목회)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서보창 목사

▲조남홍 목사, 조명철 목사 부부 중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