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은 기독실업인의 연합을 위한 남가주CBMC 합동조찬기도회가 10일 오전 7시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렸다.

기도회에는 남가주한인기독실업인연합회 이봉우 회장, 남가주CBMC 송종보 회장, 오렌지카운티CBMC 서경원 회장, 한인타운CBMC 황선철 회장 등 실업인연합회 소속 6개 CBMC가 참석했다.

이날 한종수 목사(얼바인침례교회)는 ‘미국을 치유하는 비결’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자본주의의 선두주자인 미국이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청교도 정신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어버려 땅에 내린 죄 때문이다”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회복하고 악한 길에서 떠나도록 우리 모두, 특히 CBMC 리더들이 기도할 때 이 땅에 회복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다함께 나라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