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성탄을 맞이해 "크리스마스에 예수의 나심과 세상을 바꾼 그의 공의와 자비, 그리고 온 인류를 향한 그의 희생을 기억하자"는 메세지를 발표했다. 그는 "예수는 말구유 속에서 태어났지만, 그의 빛은 어두움을 부수고, 사람들의 삶을 바꿔내고 있다"며 "예수의 사랑과 용서, 자비와 평강의 기쁜 소식으로 기뻐하는 여러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타인과 세계 평화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모든 미국인들은 그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빚을 지고 있다"며 미군의 희생과 헌신, 애국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고, 조물주로부터 축복받기 원한다."고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