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름다운교회(황인철 목사)는 월드비전을 통해 에티오피아 Boset 마을의 고아 86명과 지난 7일과 14일 후원결연을 맺었다. 그 동안 부서별로 월드비전 기아 아동들을 후원해온 아름다운교회는 에이즈로 인해 고아가 된 아이들과 마을 전체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 경우다. 한 교회 관계자는 "교회 차원에서는 마을에 교회를 설립하거나 우물을 파주는 사역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23일, 교회는 월드비전의 Experience AIDS 행사를 통해 에이즈로 인해 고아가 된 아이들의 삶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