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몸된 교회 세우기에 여념이 없는 목회자를 위한 ‘교회개척 100명 돌파 세미나’가 1일부터 3일까지 브라이스 캐넌과 자이언 캐넌에서 열린다. 행사 참여자 50여명은 1일 오전 9시 30분 행사장으로 출발했다.

개척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2008년 남가주한인목사회가 주최하는 마지막 행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가주한인목사회는 세미나 장소부터 프로그램과 강사진까지 2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가주한인목사회는 올해 마지막 행사인 만큼 개척교회 목회자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세미나에는 개척교회에서 시작해 교회를 부흥, 성장시킨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사진은 남가주든든한교회 김충일 목사, 세리토스동양선교교회 석태운 목사, 세계비전교회 김재연 목사 등 3명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빛나는교회 이동은 목사는 “작은교회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행사를 열어준 것에 감사하다. 행사를 통해 더욱 힘 받아 목회하고자 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