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예루살렘교회(담임 노기송 목사)에서는 내달 19일 오후 6시(미정) 창립 1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린다.

노기송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지난 2003년 하이웨이에서 큰 사고를 당해 저도, 사모도 죽음의 위기를 맞았었지만 다시 살게 해 주셔서 더욱 감사함을 가지고 목회하고 있다"며 "지금 55세인데 정년까지 10년 정도 남았으니 10년 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종으로 성실하게 하나님께서 보내주시고 맡겨 주신 양떼들만큼은 100% 구원 받고 천국 갈 수 있도록 순종하며 목회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노 목사는 "크리스천이 무엇을 하기 이전에 바른 크리스천이 되어서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우리 교회 표어도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올바로 믿고 성령님 안에서 바르게 살자'이다"며 목회 비전을 전했다.

이 날은 집사 안수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새예루살렘교회에서 지난 2004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교회 건물은 죠셉 워딩턴(Joshep Worthington)이라는 타운의 부호가 개인 채플 용도로 1883년 지었으나 교회에 도네이션해 현재는 새예루살렘교회와 미국 성공회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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