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성 목사(39)가 지난 8월 1일자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 부임했다.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Regent College 신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와 LA지역에서 사역을 한 정목사는 교구와 장년사역을 하게 된다. 가족으로 유영숙 사모가 있다.

정 목사는 고등학교 때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갔으며, 아르헨티나의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성악가이다. 주님의 부름을 받고 남미개혁장로회 신학대학을 졸업하였고 아르헨티나 중앙교회에서 음악 및 교육 전도사로 섬겼다. 2000년에 캐나다의 리전트 신학 대학으로 유학 왔으며, 이후 남가주 든든한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