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메시지와 뛰어난 음악성으로 한국 CCM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찬양사역자이자 예배인도자인 강명식 씨가 지난 20일(주일)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약 1,000여명의 한인동포들과 강명식 씨가 이끄는 찬양팀은 서로 하나가 되어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했다.

7월 초부터 미주투어를 하고 있는 강명식 찬양 콘서트에는 김진(베이스 겸 뮤직 디렉터), 김대형(드럼), 엄미라(건반), 양재혁(엔지니어), 이윤석(색소폰), 민지영(코러스), 김호인(건반), 박참(기타) 등의 뮤지션들도 참여하고 있다.

강명식 씨는 1989년부터 주찬양선교단에서 싱어와 베이스 연주자로 찬양 사역을 시작해 주찬양선교단의 활동 중단 때까지 단원, 사역팀 리더, 단장 등을 역임하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찬양"을 표방한 주찬양 10, 11집을 통해 컨템퍼러리한 그의 음악 색깔을 유감없이 과시했고 1995년 이후로는 창문 2집, 시편23편 시리즈, 김명식 1.2집, 좋은 씨앗 5집, 송정미 4집, 오형아 2집, 믿음의 사람들 등 수많은 CCM 앨범에서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게스트 싱어 등으로 그 만의 색깔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데뷔 10년째인 1999년, 그의 첫 독집인 "길(THE WAY)"이라는 앨범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과 "참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만의 색깔로 맛깔스럽게 들려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 발매된 두 번째 앨범 '삶(The Life)'은 주님 안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삶이 어떤 것인지 청자들과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됐으며 재즈풍이었던 1집에 비해 좀 더 부드러움이 가미됐고 발라드가 주를 이루는 곡들로 선곡돼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였다.

<강명식 미주투어 남은 일정>
23일 보스턴 온누리교회
25-26일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문의: 201-625-5010
mimlentertainment@hotmail.com

▲강명식 찬양 콘서트

▲강명식 찬양 콘서트

▲강명식 찬양 콘서트

▲강명식 찬양 콘서트

▲강명식 찬양 콘서트

▲강명식 찬양 콘서트

▲강명식 찬양 콘서트

▲강명식 찬양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