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메시지와 뛰어난 음악성으로 한국 CCM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찬양사역자이자 예배인도자인 강명식 씨가 미주 투어에 나섰다.

강명식 미주 투어에는 김진(베이스 겸 뮤직 디렉터), 김대형(드럼), 엄미라(건반), 양재혁(엔지니어), 이윤석(색소폰), 민지영(코러스), 김호인(건반), 박참(기타) 등의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7월 11일부터 뉴욕 뉴저지 공연이 시작하며 15일과 16일에는 지구촌교회(담임 김만풍 목사)에서, 20일에는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강명식 씨는 1989년부터 주찬양선교단에서 싱어와 베이스 연주자로 찬양 사역을 시작해 주찬양선교단의 활동 중단 때까지 단원, 사역팀 리더, 단장 등을 역임하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찬양"을 표방한 주찬양 10, 11집을 통해 컨템퍼러리한 그의 음악 색깔을 유감없이 과시했고 1995년 이후로는 창문 2집, 시편23편 시리즈, 김명식 1.2집, 좋은 씨앗 5집, 송정미 4집, 오형아 2집, 믿음의 사람들 등 수많은 CCM 앨범에서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게스트 싱어 등으로 그 만의 색깔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데뷔 10년째인 1999년, 그의 첫 독집인 "길(THE WAY)"이라는 앨범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과 "참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만의 색깔로 맛깔스럽게 들려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 발매된 두 번째 앨범 '삶(The Life)'은 주님 안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삶이 어떤 것인지 청자들과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됐으며 재즈풍이었던 1집에 비해 좀 더 부드러움이 가미됐고 발라드가 주를 이루는 곡들로 선곡돼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였다.

이어 2005년에는 워십 리더로 예배를 인도하며 예배사역단체 어노인팅 예배팀과 함께 어노인팅 05 실황 앨범 '기름 부으심'을 녹음하기도 했다.

어노인팅 5집 앨범에는 싱어송라이터로서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새 노래로 주 찬양해', '우리의 힘은', '주의 말씀 앞에 선', '한 새 사람' 과 2집 앨범에 수록됐던 '아버지의 노래', 강명식 씨의 편곡이 덧입혀진 '주를 앙모하는 자' 등이 수록됐다.

<강명식 미주투어 일정>
11일 뉴욕효신장로교회
12일 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
13일 뉴저지 초대교회
15-16일 메릴랜드 지구촌교회
18-19일 아틀란타 새한장로교회
20일 버지니아 열린문장로교회
23일 보스턴 온누리교회
25-26일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문의: 201-625-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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