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양일 목사)는 지난 2일(수) 오전 임원회를 열어 미얀마 싸이클론 및 쓰촨성 대지진 재해의연금 1차 모금을 결산했다.

1차 모금에는 버지니아장로교회, 로고스장로교회, 페어팩스한인교회, 버지니아거광교회, 워싱턴성경침례교회, 해뜨는교회, 로턴크랜포드한인교회, 목양장로교회, 윈체스터갈보리교회, 세미한장로교회, 몰간타운한인교회, 필그림교회, 열방교회, 하나님의말씀교회, 세계로장로교회, 프랜코니아침례교회, 제자들의교회 등이 참여해 총 $10,078이 모였다.

워싱턴교협은 1차 모금된 재해의연금은 자연재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재해 지역의 복구를 돕고, 지구촌의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복음, 물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주고 있는 세계적인 긴급구호 기관인 월드비전에 전달키로 했다.

또한, 워싱턴교협은 7월 31일까지 2차 모금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워싱턴지역 일원의 대형교회들이 현재 성금모금을 진행중인 만큼 1차 모금 때보다 훨씬 많은 성금이 모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7월 18일(금)부터 20일(주일)까지 필그림교회에서 진행되는 ‘2008년 워싱턴 동포복음화 대성회’의 전체적인 주제는 “치유와 변화”로 정해졌으며 강사인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담임, 한국 수지)는 18일에는 “고통과 치유”, 19일에는 “상처와 치유”, 20일에는 “성숙과 변화”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재해의연금 2차 모금>
보내실 곳 : Council of Korea Churches
P.O. Box 1942 Annandale, VA 22003
(수표 수취인 난에 CKCGW로 써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 :
김양일 목사(회장) 703-597-7611
김성도 목사(총무) 571-242-0191